토끼이·벌어진 치아·왜소치를 한 번에 해결한 ‘자연스러운 라미네이트(Veneers)’ 치료 과정


토끼이, 벌어진 치아, 왜소치가 동시에 있는 복합 심미 케이스. 교정 없이 라미네이트만으로 해결한 실제 과정. CAD/CAM 한 가지 재료로 만든 원데이 라미네이트와 달리 핸드메이드 빌드업(Handmade Layered Veneers) 기법으로 자연스러운 투명감을 재현한 강남 드림치과의 치료 사례.


서론 — 교정 없이 라미네이트만으로 해결 가능한가?

토끼이(Protruded Incisors), 벌어진 치아(Diastema), 측절치 왜소치(Peg Lateral)는
각각만 있어도 라미네이트 치료의 난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 환자분처럼 세 가지가 동시에 있는 경우라면
다음 4가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1) 치아 돌출(프로트루전) 문제

치아가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경우, 무삭제 라미네이트로는 거의 교정 불가입니다.
그러나 치경부(잇몸쪽)를 약간 두툼하게 만들고
치아 끝(incisal edge)을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Rotation Design Veneer 기법을 적용하면
삭제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돌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벌어진 간격(Diastema Closure)

앞니 사이가 벌어진 경우, 무작정 폭만 늘리면
이른바 ‘토끼이처럼 두꺼운 앞니’가 되기 쉽습니다.
비율 분석과 미소곡선(Smile Arc)을 고려해 폭·길이·두께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합니다.

3) 왜소치(Peg Lateral)의 비대칭 문제

측절치가 너무 작으면
중절치가 더 커보이고, 치열의 ‘연속성(continuity)’이 깨져 심미성이 떨어집니다.
왜소치의 폭과 길이를 어디까지 확대할지,
얼굴형과 조화를 이루는지까지 분석해야 합니다.

4)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위험성 판단

무삭제가 이상적이지만, 치아가 큰 편이거나 돌출된 경우
오히려 삭제 없이 제작하면 치아가 더 커지고 더 튀어나오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완전 무삭제가 아니라 Minimal-Prep Veneers가 더 안전하고 자연스럽습니다.


본문 — 진단부터 3D 디자인, 왁스업, 제작, 세팅까지 전체 과정


사진 1 — 초진 상태 분석 (Before)

벌어진 앞니 토끼이 왜소치 라미네이트

초진 사진에서 확인된 핵심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앞니 두 개가 토끼이처럼 돌출(proclined)
  • 중절치 사이 간격이 벌어져 있음
  • 양쪽 측절치가 왜소치(Peg Lateral)
  • 치아 길이 비율이 얼굴형과 조화롭지 않음
  • 치아 끝이 편평하고 입체감이 부족해 심미성 저하

이 상태에서 라미네이트만으로 모든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 비율 분석 → 왁스업 → 최소삭제 → 핸드메이드 제작
전체 프로토콜이 완벽해야 합니다.


사진 2 — 정밀 진단(Smile Design & Ratio Analysis)

벌어진 앞니 토끼이 왜소치 라미네이트

정밀 분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요소들입니다.

① 치아 비율 분석(Tooth Proportion Analysis)

중절치의 길이 대비 폭의 비율,
측절치와 견치의 상대적 비율,
그리고 얼굴과의 조화(Facial Harmony)를 모두 평가했습니다.

② 돌출각 확인(Protrusion & Inclination Check)

옆모습에서 앞니 끝이 어느 정도 앞으로 나와 있는지 확인하고,
각도를 어디까지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할지 결정했습니다.

③ 악궁 형태(Arch Form)와 미소 라인(Smile Line)

치아를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 분위기와 조화를 맞추는 것이 자연스러운 라미네이트의 핵심입니다.


사진 3 — 왁스업(Wax-Up) 정밀 디자인

벌어진 앞니 토끼이 왜소치 라미네이트

왁스업은 실제로 최종 모습을 시뮬레이션하는 단계입니다.
이번 케이스에서는 특히 다음 요소에 중점을 뒀습니다.

  • 벌어진 공간을 자연스럽게 폐쇄하는 디자인
  • 돌출을 줄이기 위한 치경부·절단면 두께 조절
  • 왜소치를 조화롭게 확대하는 비율 설계
  • 웃을 때 양쪽으로 흘러가는 미소곡선(Smile Arc) 재정렬
  • 치아 끝의 입체감(Incisal Translucency)을 어디까지 재현할지 설정

왁스업 단계에서 최종 완성도의 70%가 결정됩니다.


사진 4 — Minimal-Prep 삭제 (Microscope Guided)

벌어진 앞니 토끼이 왜소치 라미네이트

삭제량은 다음 기준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 무삭제에 최대한 가깝게
  • 돌출과 치아 비율을 바로잡기 위한 최소한의 조정
  • 현미경(미세치과용 Microscope)으로 0.1~0.2mm 단위 조정
  • 치아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

삭제 후 모습을 보면
초진 사진과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일 정도의 미세 삭제였습니다.
이 정도면 추후 라미네이트 제거 후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수준입니다.


핸드메이드 빌드업(Handmade Layered) 라미네이트 제작

라미네이트 제작 방식은 결과의 50% 이상을 좌우합니다.
이번 케이스는 단일 세라믹을 깎아내는 원데이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여러 세라믹을 층층이 쌓아 올리는 ‘핸드메이드 빌드업’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핸드메이드 라미네이트의 장점

  • 자연치아처럼 투명층·중간층·본체층의 깊이감을 표현
  • 색의 농도 조절 가능
  • 치아 끝(incisal edge)의 ‘유리처럼 투명한 느낌’을 재현
  • 빛의 굴절·반사까지 조절 가능
  • 왜소치·벌어진 치아 등 변형 케이스에 최적화

왜 원데이 라미네이트(CAD/CAM)로는 이런 표현이 불가능할까?

원데이 방식은
단일 블록(Monolithic Block)을 깎아내는 방식이라
색이 단조롭고, 투명층·중간층 등의 다양한 세라믹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하얗지만 인공적”,
“투명감 없음”,
“옆 치아와 절대 안 맞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죠.


사진 5,6,7 — 최종 결과 (라미네이트 Set-Up)

벌어진 앞니 토끼이 왜소치 라미네이트
벌어진 앞니 토끼이 왜소치 라미네이트
벌어진 앞니 토끼이 왜소치 라미네이트

치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토끼이 문제 해결

치아 끝의 회전 각도를 조정함으로써
무삭제에 가까운 최소삭제로 자연스럽게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 벌어진 간격 자연스럽게 폐쇄

폭만 넓히는 것이 아니라
길이·두께·곡면을 모두 조정해서
불룩함 없이 자연스러운 선을 만들었습니다.

✔ 왜소치가 자연스러운 측절치 형태로 재탄생

원래 있었던 치아이냐고 물어볼 정도의 자연스러운 결과.

✔ 얼굴과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미소라인 완성

미소 시 입술과 치아의 비율이 안정되고
전체 인상이 훨씬 부드럽고 세련돼 보이게 되었습니다.

환자분은 치료 직후
“교정보다 만족도가 훨씬 크다”고 하셨습니다.


결론 — 경험·진단·제작 모두가 합쳐져야 ‘자연스러운 라미네이트’가 된다

이번 케이스가 잘 된 이유는 다음 4가지입니다.

  1. 정확한 진단(Diagnostic Accuracy)
  2. 정밀 왁스업(Smile Design Wax-Up)
  3. Minimal-Prep 최소삭제
  4. 핸드메이드 빌드업(Handmade Layered Veneers) 제작

원장님께서 강조하시는
“티 안 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는
이 4가지가 모두 합쳐져야 가능합니다.


Q&A

Q1. 토끼이, 벌어진 치아도 라미네이트만으로 교정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과 수평·수직·회전각 조정이 필요하므로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Q2. 왜소치 라미네이트는 어렵나요?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Layered Veneers라면
투명감·색조·입체감을 자연치아와 매우 가깝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Q3. 라미네이트는 오래 쓰면 색이 변색되나요?

제대로 제작된 세라믹은 변색되지 않습니다.
또한 벌어진 치아나 레진치료보다
충치 재발률이 훨씬 낮습니다.